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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Insight ESG: The Values We Choose Today, the World We Pass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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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는 우리가 현재 어떤 삶을 선택하고,
어떤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줄 것인지에 대한 가치의 선언이다
(ESG is the declaration of how we choose to live today, and the world we choose to leave for those who follow)

 

ESG: The Values We Choose Today, the World We Pass Forward
How Authority, Trust, and Value Are Built—and Communicated to Stakeholders


기업과 기관이 ESG를 통해 진정한 권위(Authority), 신뢰(Trust), 가치(Value)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공시나 캠페인을 넘어
전략, 운영, 의사결정, 그리고 관계 형성 방식까지 ESG가 스며든 조직 모델이 필요하다.
 

1. ESG 권위(Authority): 기준과 실행의 일치에서 탄생한다

기업이 ESG 영역에서 권위를 갖는 순간은 말하는 것보다 더 많이 행동할 때이다. 

1) 이사회 중심의 ESG 의사결정 구조

ESG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사회와 경영진—에서 다뤄질 때 권위를 가진다.
투자자들은 “ESG가 전략의 일부인가?”보다 “ESG가 실제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본다.

2) 내부 운영과 전략에 녹아 있는 ESG

권위는 ESG가 ‘부속 프로그램’이 아니라 전략·리스크 관리·투자·성과관리 전반에 통합될 때 생겨난다.
예) 탄소 데이터가 실제 설비 투자 결정에 반영되는가? 공급망 인권 기준이 실제 협력사 계약 조건에 적용되는가?

3) 기준 정렬: 국제 표준과의 일관된 연결

SASB, ISSB(IFRS), TCFD, GRI 등 글로벌 표준과의 정렬은
“우리는 세계가 인정하는 기준 위에서 ESG를 수행한다”는 권위를 부여한다.

권위의 핵심: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기로 선택했다”라는 조직의 선언이 제도·프로세스·데이터로 명문화될 때 비로소 권위가 생긴다.



2. ESG 신뢰(Trust): 투명성과 일관성에서 구축된다

신뢰는 약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1) 투명한 정보 공개

신뢰는 불완전한 데이터를 숨기지 않는 데서 생긴다.
오히려 미달성, 실패, 한계를 명확히 설명한 기업이 시장에서 더 신뢰를 얻는다.

2) 일관된 행동과 메시지의 정렬

ESG 활동이 캠페인·보고서 중심일 때 신뢰는 약하다.
반대로 ESG 철학이 기술 전략, 인재 전략, 재무 전략, 공급망 전략까지 일관되게 스며들면 신뢰가 강화된다.

3) 외부 검증과 독립성 확보

내부 데이터의 외부 검증(Assurance), 평가기관 등급, 글로벌 연합 참여는
조직의 말을 객관화해 신뢰를 증폭한다.

신뢰의 공식:
투명성 × 일관성 × 지속성 = 신뢰



3. ESG 가치(Value): 평판을 넘어 조직의 미래역량을 낳는다

ESG의 가치는 “보여주기”가 아니라 미래의 경쟁우위를 창출하는 데 있다.

1) 리스크 관리 능력의 강화

규제·기후·안전·공급망 리스크를 조기에 파악하고 대응하는 ESG는
조직의 생존 확률을 극적으로 높인다.

2) 자본 조달 비용 감소

투자자는 데이터를 가볍게 보지 않는다.
투명한 ESG는 자본 비용을 낮추고, 투자 접근성을 높인다.

3) 인재 유치·조직 문화 강화

특히 MZ·α 세대는 “조직이 어떤 가치관을 갖고 어떤 삶을 선택하는가?”를 중시한다.
ESG는 인재 경쟁력의 핵심 요소다.

4) 고객·사회적 신뢰 기반의 브랜드 영향력 확대

환경·공정성·책임감은 가격·기능을 넘어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이 된다.



4. ESG 가치는 어떻게 이해관계자에게 전달되는가?

ESG는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되는 것이다.



1) Always-on Communication: ESG는 ‘항상 켜져 있어야’ 한다

ESG는 연 1회 보고서가 아니다.
웹사이트 업데이트, KPI 대시보드, 공급망 소통, 지역사회 피드백 등
“항상 들을 수 있고, 항상 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2) Say on Climate: 참여형 ESG 구조를 만든다

유니레버가 보여준 것처럼 이해관계자가 전략에 의견을 내고,
조직은 그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하는 구조는
조직의 권위를 신뢰로 전환하는 가장 강력한 방식이다.



3) 이해관계자별 맞춤 메시지

      • 투자자: 리스크·성과·재무적 영향

      • 고객: 사회적·환경적 효익

      • 직원: 일터 문화·안전·공정성

      • 지역사회: 기여·상생

      • 정부/규제기관: 준법·책임·프로세스 성숙도


4) 행동 기반 스토리텔링

ESG는 “숫자 + 이야기”가 함께 전달될 때 가장 강력하다.
데이터는 근거를 주고, 스토리는 공감을 만든다.


5. ESG는 미래를 선택하는 조직의 ‘품격’이다

 ESG는 “대응해야 하는 과제”가 아니라 “조직의 품격을 결정하는 프레임”이다.

시사점 1. ESG는 전략과 별도로 존재해서는 안 된다

전략 = ESG, 리스크 관리 = ESG, 조직문화 = ESG 로의 통합이 필요하다.

시사점 2. ESG는 권위가 먼저가 아니라 ‘실행’이 먼저다

권위는 발표에서 생기지 않고 행동 + 구조 + 데이터에서 만들어진다.

시사점 3. 신뢰는 감추지 않는 데서 탄생한다

부분 성공·부분 실패·현재의 한계를 모두 공개하는 것이 신뢰의 출발점이다.

시사점 4. ESG는 기업의 미래역량을 강화하는 투자다

ESG는 비용이 아니라 리스크를 줄이고, 기회를 늘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영 시스템이다.

시사점 5. ESG는 ‘내러티브’가 아닌 ‘문화’가 되어야 한다

조직이 어떤 삶을 선택하는지, 어떤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은지에 대한 일관된 태도가 ESG 가치를 결정한다.